야경증 때문에 자다 비명 지르는 우리아이

안녕하세요 중장년의 필수 건강정보입니다. 오늘은 어린 우리 아이, 손주에게 자주 발생하는 야경증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하는데요.

 

아마 이 글을 읽으러 들어오신 분들께서는 아이가 자다가 갑작스럽게 무서워하는 증상을 보여 야경증이 의심되어 이 글을 찾아오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계기로 이 질환은 도대체 어떤 질환인지와 또한 어째서 걸리게 되는 것이며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 지까지 상세하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야경증이란?

우리 아이에게 생긴 것 같은 이 병, 도대체 어떤 질환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야경증은 자고 있다가 갑자기 자다가 엄청난 공포감을 느끼거나 혹은 화들짝 놀라면서 불완전하게 잠에서 깨는 증상이 있는 질환으로 수면장애 중 하나입니다.

보통 2~8세 정도의 소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며 아주 간혹 성인에게도 발생하는 질환으로 성인에게 발생하는 경우 만성적인 질환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또한 야경증은 보통 환자가 증상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야경증으로 인해 행동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잠이 깬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자다가 일어나서 비명을 지르거나 우는 등의 증상을 본 부모 혹은 보호자는 놀라서 달래보지만 아이는 쉽사리 울음이나 불안감을 표출하는 행동들을 쉽게 멈추지 않아 많이들 당혹스러움을 느끼는 질환이죠.

 

 

야경증의 증상 썸네일

야경증의 증상?

이처럼 자다가 발생하는 야경증의 자세한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1. 자다가 갑자기 울거나 비명을 지르는 등의 불안함 혹은 두려움을 느끼는 듯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몽유병과 비슷한 것처럼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몸을 휘두르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몽유병과 달리 제지가 어렵습니다.

3. 악몽을 꾸는 것처럼 땀을 많이 흘리고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악몽과 달리 진정이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위 3가지의 증상 중 몇 가지의 증상이 발생되며 정도의 차이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또한 공통적으로 위 증상이 나타나도 환자는  증상들을 제대로 기억을 못 한다는 공통적인 특징도 있습니다.

 

 

야경증의 원인과 치료 썸네일

원인과 치료

그렇다면 야경증이 걸리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를 하면 될까요?

 

이 질환은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소아에게 많이 일어나는 질환인데요.

질환 자체가 소아에게 발병이 된 경우에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점차 줄어들며 청소년기에 이르러서는 없어지는 등의 이유로 수면발달과정중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의 이유를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간혹 걸린다는 성인이 질환에 걸린 경우 뇌질환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음주를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아에게 발생했을 때의 치료방법으로는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약물적인 치료 보다는 아이가 다치치 않고 증상을 완화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보통 자극적인 tv를 자기전에 보지 못하게 하고 증상이 발생되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체를 고정시키며 최대한 진정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부모 혹은 보호자가 증상을 점차 완화시키려 노력하도록 합니다.

성인에게 발생한 야경증의 치료법은 최면 치료나 심리 치료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고 그에 맞추어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과 안정제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치료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야경증 대처방법 썸네일

대처방법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또한 내 아이가 야경증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예방법의 경우 명확한 원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법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요.

그래도 최대한 예방을 해보자면 충분한 숙면과 스트레스 조절을 하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 아이가 이 병에 걸렸다면 우선 이 질환에 걸렸을 때에는 증상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을 먼저 기억하고 행동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칠 수 있는 물건들을 멀리 치워두고 증상이 나타날 때 고정을 해주면 좋구요.

불안함이나 두려움을 느껴한다면 그때 옆에 보호자가 있음을 계속해서 말해주고 함께 꿈을 견뎌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경증으로 인해 비명을 지르거나 몸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야단을 치면 좋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가 청소년기가 지나도 계속 증상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런 경우 다른 질환 이거나 함께 다른 질환이 발생되었을 수도 있고, 심리적인 원인 등의 이유가 있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수면장애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내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1. 성인이 야경증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인이 야경증이 있는 경우는 소아와는 달리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서 병원을 내원해보셔야 하는데요. 심리적인 이유로 발생한 것이라면 야경증만 해결하면 되지만 혹시라도 뇌질환과 관련된 문제도 있을 수 있기에 수면장애와 뇌질환 한 번에 확인 가능한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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